기업실적분석
①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성장성이 높은 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
② 한번 만들어 놓은 게임을 가지고 판매를 하기 때문에 영업이익률이 매우 높다
③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100%만 되어도 상당히 좋게 보는데, 21년 기준으로 22%밖에 되지 않아 매우 안정적인 기업이라 판단할 수 있다.
④ 유보율을 89,793%로 상당히 높다. 이는 무상증자의 가능성도 있음을 보여준다.
주요주주
- 최대주주(대표이사)인 장병규는 14.5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 중국 텐센트의 국내 투자회사인 IMAGE FRAME INVESTMENT는 2대 주주로 최대주주와 고작 1%의 지분율 격차밖에 나지 않는다.
- 최대 주주와 2대주주의 지분율 차이가 얼마 나지 않기때문에 경영권 분쟁을 걱정할 수도 있지만, 이 둘 사이에는 태그얼롱(tag-along)을 계약을 체결하였기에 경영권 분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 태그얼롱(tag-along)이란? 1대 주주가 보유 지분을 매각할 때 2, 3대 주주가 1대 주주와 동일한 가격으로 팔아달라고 1대 주주에게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 2대 주주가 인도와 사이가 좋지 않은 중국의 투자회사였기때문에 인도에서 서비스 중단 사태가 발생하였다.(인도에서 배틀그라운드 서비스가 아예 불가한것은 아니다. 다만 신규 가입자에 한해서 게임접속이 불가한 것이다. 기존 사용자는 게임가능하다)
개요 및 현황
개요: 대표작 배틀그라운드 보유
- 크래프톤은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독립된 개발 스튜디오를 통하여 배틀그라운드, 테라, 엘리온, 뉴스테이트 모바일 등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 주력게임인 배틀그라운드는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의 생존게임으로 IP를 모바일, 콘솔 플랫폼으로 확장하였으며, e-스포츠 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 종속기업으로 라이징윙스(주), (주)블루홀스튜디오, (주)비트원어스, (주)드림모션과 미국, 중국, 네덜란드, 스페인, 일본 등에 해외 현지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현황: 매출 증가에도 수익성 하락
- 콘솔 부문의 역성장에도 아시아지역에서의 배틀그라운드 흥행 지속,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출시 등으로 전년대비 매출 증가.
- 퍼블리싱 비용, 광고선전비 증가 등에 따른 영업비용 부담 확대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 크게 하락, 외화 관련 영업외수지 개선에도 법인세비용 증가로 순이익률 하락.
- 신작 게임의 업데이트 지속, 하반기 기대신작 프로젝트M 및 칼리스토 프로토콜 출시, 배틀그라운드의 부분유료화로 매출 성장 가능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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