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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연구소/생활정보

챗GPT 사용법

by 간절한 행동 2023. 2. 28.

인공지능 채팅 서비스 챗GPT(지피티)

출시 두 달 만에 월 사용자 1억 명을 돌파하는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기록은 세계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SNS인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도 달성하지 못한 수치입니다.

심지어 구글의 검색기능에 도전하고 있다는 평을 듣기까지 하는 챗GPT입니다.

AI라는 최신 기술이 도입되어 난해함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니, 지금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1. 챗GPT 접속

우선 챗GPT 공식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됩니다.

 

▼ 챗GPT 공식 사이트 바로가기 ▼

https://chat.openai.com/auth/login

챗GPT(지피티) - 공식 사이트
챗GPT(지피티) - 공식 사이트

 

 

2. 챗GPT 회원가입

회원가입을 위해 이메일주소와 비밀번호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혹시 구글 계정이 있으면 연계하여 바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챗GPT(지피티) - 회원가입
챗GPT(지피티) - 회원가입

 

 

3. 인증

핸드폰을 통해 인증을 받는 과정이 있습니다.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문자로 인증번호가 오고, 이를 입력하면 됩니다.

여기까지만 진행하시면 이미 가입은 완료되었습니다.

챗GPT(지피티) - 인증챗GPT(지피티) - 인증챗GPT(지피티) - 인증
챗GPT(지피티) - 인증

 

 

4. 알림

챗GPT를 시작하기 전에 영어로 몇 가지 알림 팝업창이 뜹니다.

참고로 챗GPT는 한글버전이 없습니다. 영어로 진행하셔야 하며 파파고 같은 번역기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시면 됩니다.

알림 내용은 챗GPT는 안전장치를 가지고 있지만, 부정확한 정보를 생성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민감한 정보를 공유하지 말라고도 경고를 줍니다.

챗GPT(지피티) - 알림팝업챗GPT(지피티) - 알림팝업챗GPT(지피티) - 알림팝업
챗GPT(지피티) - 알림팝업

 

 

5. 채팅 시작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챗GPT와 간단히 인사를 해봤습니다.

영어로 무엇인가를 물어봐야 하는데, 마땅히 생각나지 않아서 hi라고 말 걸어 봤습니다.

hi라고 동일하게 답변해 줄 거라 예상했는데, 더 길게 말해줍니다.

참고로 다크모드, 라이트모드를 지원해 줍니다.

개인적으로는 다크모드가 눈에 피로를 덜 주는 거 같아 마음에 듭니다.

챗GPT(지피티) - 다크모드(좌), 화이트모드(우)챗GPT(지피티) - 다크모드(좌), 화이트모드(우)
챗GPT(지피티) - 다크모드(좌), 화이트모드(우)

 

 

6. 활용

AI가 주관적인 생각이 들어갈 수 있는 역사에 언급하는 게 가능할까라는 의문이 있어,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매우 민감할 일본의 식민지배에 대하여 물어봤습니다.

챗GPT에게 물어보면서도 혹시나 예상치 못한 답변이 나올까 매우 불안했습니다.

 

답변은 마치 누군가 타이핑을 치듯이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챗GPT가 준 답변을 파파고에 번역해 보았습니다.

정말 다행스럽게도 왜곡되지 않은 역사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계속 이용해도 되겠네요.

개인적으로 이때부터 챗GPT에 대한 신뢰도가 급증하기 시작했습니다.

챗GPT(지피티) - 일본의 식민지배에 대한 질문
챗GPT(지피티) - 일본의 식민지배에 대한 질문
챗GPT(지피티) - 일본의 식민지배에 대한 답변(파파고 번역)
챗GPT(지피티) - 일본의 식민지배에 대한 답변(파파고 번역)

 

 

7. 챗GPT의 단점

그렇지만 챗GPT도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일화는 지금 현재 한국의 대통령이 누구냐고 물으면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대답합니다.

왜냐하면 챗GPT는 21년 데이터까지만 학습이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챗GPT(지피티) - 21년 데이터까지만 학습되어 최신 정보에 대한 답변 오류
챗GPT(지피티) - 21년 데이터까지만 학습되어 최신 정보에 대한 답변 오류

 

 

8. 개인비서

챗GPT는 하나의 채팅창에 있는 대화를 기억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학습으로 본인만의 AI비서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단, 새로운 채팅창에서 학습이 되면 기존의 대화는 잊혀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9. 마무리

혹시 챗GPT에 접속하셔서 안녕? 몇 살이니? 어디 살아? 이런 질문만 하고 종료하신다면

죄송하지만 정말 하수 중의 하수라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챗 GPT가 직접 쓰고 편집한 책이 출간되기까지 하였습니다. 

이렇게 높은 수준의 AI이기 때문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신다면 상상을 초월한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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